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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더현대서울 샤넬 코코크러쉬 팝업 실착 및 기프트 카드지갑 사진 후기

by 김호호입니다 2023. 3. 15.

 

안녕하세요. 호호입니다  :) 

오늘은 요즘 더현대서울 1층에 팝업스토어를 하고 있는 샤넬 코코크러쉬 팝업스토어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샤넬 코코크러쉬 라인은 2030여성들의 위시리스트에 빠지지않는 악세사리 라인중에 하나죠!

(물론 저에게도 위시리스트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1층에서 이런 팜플렛을 받고, 구찌매장 앞에 팝업스토어 존으로 찾아가니 평일오전시간이라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안내를 받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원래는 평균 웨이팅이 30분에서 1시간정도 있는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파인주얼리고, 어드바이저분들께서 1:1 대응이다보니 예측하기 힘든것 같아요.

 

 

 

1층 입구에서 안내를 받아 들어가면서부터 팝업스토어 내부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어요.

이 사자인형이 있는 곳이 포토존이라고 하시면서, 나중에 여기서 사진을 꼭 찍고 가라는 말씀도 해주셨고요ㅋㅋㅋ

전면에 이번 코코크러쉬 라인 모델 3명과 (제니포함) 함께 각각 구역별로 나뉘어진 자리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여기가 안내받은 자리에요

원래 더현대서울에는 샤넬매장이 없어 아쉬웠는데, 코코크러쉬 라인에서 신제품도 나오기도 하고,

이번에 세명의 뮤즈들로 애니메이션도 제작하고 여러가지로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중인 것 같더라구요

 

안내받은 자리에 착석하면 어드바이저분들이 오시고,

티비안에 나오는 3가지 애니메이션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3가지 뮤즈에게 영감받은 애니메이션 중 보고싶은 걸 선택해서 한가지를 시청할 수 있고

애니메이션 중에 3가지 퀘스천이 나오는데, 거기에 네/아니오로 대답하면 그 대답에 맞춰서

나의 코코크러쉬 취향에 대해 알수있어요! 약간 취향분석이라고 할까요? 나름 즐거운 이벤트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 답정너같은 대답도 있었답니다ㅋㅋㅋ)

 

 

처음 껴보는 코코크러쉬링 스몰 골드 색상 

자리마다 구비된 테이프모양의 악세사리함.

기본적으로 목걸이/반지/팔찌 등이 몇가지 전시되어 있고 자유롭게 실착이 가능해요. 

그리고 원하는 상품을 매니저님께 말씀드리면, 색상이나 사이즈별로 더 실착해볼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골드보다는 화이트골드가 예뻤고, 다이아가 박힌게 훨씬 반짝임이 예쁘더라고요.

역시 작고 반짝이는게 예뻐요. 어쩔수없는 다이아사랑. 일단 제가 보려고 온게 반지이다보니까 반지위주로 실착을 했어요.

 

베이지골드는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인데, 다이아가 비정형으로 박힌 라인도 볼 수 있어서 재밌었고요. 아무래도 

가장 관심있는게 사이즈는 스몰 / 색상은 화이트골드 이다보니까 제 사이즈인 51,52호에 맞게 제품을 다시 가져다주셨어요!

 

검지에 끼고싶었는데, 확실히 존재감은 스몰이 예쁘죠? 가격은 438만원대- 화이트골드가 3가지 색상중에서 가장 비싼가격대더라구요

공정이 제일 많이 들어가서 그렇다고 합니다. 예쁜건 비싸다는 진리가 여기서도 통하는구나

 

 

측면이나 마감이 예쁜 코코크러쉬링

그리고 코코크러쉬링은 레이어드할때 빛을 발하는 라인이라 이렇게 겹쳐끼거나 여러개 낄때 더더 이쁩니다

 

스몰 화이트골드 / 다이아 미니 / 미니 순으로 끼니까 또 레이어드한 느낌도 나면서 너무 예쁘죠? 이렇게 다사고 싶지만

할부를 얼마나 땡겨야 하나. 현실자각하자.

 

 

화이트골드 넥클리스

 

코코크러쉬는 컬러별로 가격대가 다르기때문에 화이트골드 넥클리스가 제일 비싼편인데 405만원이더라구요(2023.3월기준)

의외로 반지나 이어커프 이런건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는데 목걸이는 또 안잃어버릴것 같고 자기합리화 끝판왕이고

 

베이지골드 넥클리스

 

개인적으로는 실버악세사리를 좋아해서 화이트골드가 잘어울리고 잘어울린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굳히고있었는데,

같이간 차장님께서 베이지골드 넥클리스를 낀 저를 보자마자, "이게 훨씬 좋은데?" 라고 말씀하셔서 흔들흔들-

역시 넥클리스는 다른사람이 보는 시간이 훨씬 길다보니까? 이런의견도 참 중요하단말이죠?

황인종에겐 역시 베이지골드인가!

 

 

샤넬 코코크러쉬 이어커프와 이어링도 착용해봤어요.

제니가 착용한게 너무 매력적이어서 저도 실제로 착용해보고 싶었는데, 

추천해주신게 베이지골드색상이어서 착용했는데 화이트골드는 데일리한 느낌보다

굉장히 화려한느낌이었고, 데일리하게 착용하기에는 베골(베이지골드)가 훨씬 예쁘더라구요!

 

이어커프는 생각보다 헐렁한 느낌인데, 한번 딱 걸리면 안빠지고(머리넘길때 주의)

이어링은 반자동홀더제품이라서 정말 맘에들었어요 598만원이라는 가격인데,

작년말에 올랐다기에 더 오르기전에 구매갈기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던..

 

물론 팔찌도 껴봤습니다. 이것도 베이지골드 색상인데, COCO크러쉬니까 C와 O를 형상화 해서 만들었다는 스토리에

다시한번 감탄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며. 이게 다 스토리의 힘이 아닐까..

생각보다 팔찌의 가격이 되게 괜찮아서 팔찌 추천도 많이 해주셨어요 200만원대인데, 막상 보는것보다 차니까 

존재감이 훨씬 좋아서 봄/여름에 괜찮겠더라구요

 

좀 부내가 풀풀나나요? 같이간 동료들도, 겉으로만 보는것보다 직접 실착해보니까 느낌이 너무 다르다며

남자동료도 직접 차면서 사고싶다고 하기도 하고, 웨딩링으로 차는것도 괜찮겠다고 말할정도로

역시 주얼리는 실착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샤넬 직원분들 서비스나 응대가 정말 친절하고 상세해서 너무 좋았고, 스토리 위주로 말씀해주시는것도

소비자 입장에서 너무 좋았어요. 파인주얼리 라인은 생각안해봤는데 패션말고도 주얼리에도 크게 관심가지는

계기가 된것 같아서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아요!

 

샤넬 코코크러쉬팝업에서의 체험이 다 끝나면, 마지막으로 QR코드를 찍는 곳으로 안내해주시는데요

마지막으로 기프트를 받을 수 있답니다. 이 귀여운 호랑이인형은 400만원 이상 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 기프트이고

방문기프트는 아래있는 하얀색 카드지갑이에요. 샤넬은 정말 마케팅을 잘하는것 같드아, 뭘해도 다갖고싶게 만드는 능력.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약간의 확인절차를 거치면, 팜플렛과 기프트를 주십니다.

퀄리티가 아주 좋아요. 조금 얇지만 카드1~2장정도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고, 앞에는 코코크러쉬 금박이

뒤에는 샤넬로고가 박혀있어서 기분은 좋더라구요. 

 

샤넬 코코크러쉬 팝업스토어는 3월 6일부터 3월 19일까지 더현대서울 1F에서 진행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방문해서 팝업스토어 체험해보세요!